한국증권금융이 자본시장 변화 대응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대규모 인사와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
3일 한국증권금융에 따르면 부서장의 80% 이상, 팀장의 50% 이상이 교체됐으며 본부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존 5개 본부를 6개 본부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 부서장과 팀장을 각각 2명씩 신규 임용하는 등 업무 역량이 우수한 여성 인재를 발탁해 자본시장금융부장, 강남지점장 등 대고객 핵심부서에 기용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본시장 변화 대응을 위한 디지털금융부, 역동적 조직문화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변화혁신단을 각각 신설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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