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연구소서 지방의회 지역개발 분야 활동
황천순 충남 천안시의회 의장이 최근 단국대학교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3일 시의회에 따르면 황 의장은 지역연구소에서 지방의회가 나아갈 방향과 지역개발 분야에 대해 교수 활동을 할 계획이다.
황 의장은 "초빙교수로 활동하기에 앞서 공공관리학 박사과정을 단국대학교에서 수료한 만큼 12년간 지방의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여 초빙교수 활동을 할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황 의장은 국회의원 비서와 보좌관을 지냈으며, 2010년 천안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3선 의원으로서 현재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소통과 협치, 합리적 리더십과 젊은 정치인으로 알려진 황천순 의장은 지난달 10일 천안시장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오는 12일 단국대학교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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