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국매일신문배 코리아오픈 하프파이프대회’가 오는 17일 휘닉스평창 하프파이프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전국매일신문 주최, 플레이영, 제이코리아 주관으로 진행되며, 하프파이프 스키와 스노보드 종목에 각각 50명씩 총 100명이 참가한다.
전국매일신문 관계자는 “정보화,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는 언론으로 수도권, 충청, 강원, 영호남, 제주지역의 종합일간지로서 비인기 종목 저변 확산을 위해 이번 대회를 주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프파이프 (Half-pipe)는 스케이트 보드, 인라인 스케이트, BMX 등에서 사용되는 대표적인 섹션(구조물)이다. 눈을 위에 설치하면 스노우 보드, 스키도 사용되는 구조물이자 경기 종목의 이름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 시상은 초등부(남여,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중고등부(남여), 대학일반부(남여)로 나눠 구분해 시상한다.
오는 17일 오전 8시30분부터 집결 및 준비과정을 거쳐 오전 10시30분 코스를 정비하고 10시 40분부터 프리스키/스노보드 1차런이 진행된다.
순위는 투런베스트 방식으로 1, 2차전 기록중 가장 좋은 기록을 산정하며, 동점자 발생시 1, 2차전 합산 성적으로 처리한다.
출발순서는 1, 2회전 모두 BIB순이며 출발 5분전까지 출발지점에 대기하지 않으면 출발순위 불이익 처리를 받을 수 있다.
실격처리는 프리스타일 스키&스노보드 FIS룰에 한한다.
한편 코로나19 방역관리계획으로는 메이버 폼을 통한 사전 문진표 작성을 진행하며 운영요원은 파트별 입소 전일 18시까지 ▲48시간내 PCR검사 음성확인서 ▲백신접종 2차 증명서 중 하나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자는 미열, 코로나19 의심증상, 자가격리 가족여부, 3일이내 확진자 접촉 유무 등 사전 문진표를 작성해 대회 전날 18시까지 제출해야 참가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미디어팀/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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