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콜센터 상담사 13명,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코로나19 대응 ‘전담 통합콜센터’를 개소하고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재택치료 등 문의 전화가 증가하면서 구는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를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담 통합콜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이번에 구성된 콜센터는 통합 상담사 13명를 배치해 ▲코로나19 관련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변경되는 방역수칙 ▲재택치료 및 자가격리 지원 사항 등 종합적인 정보를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통합콜센터(☎ 1577-0922)로 전화하면 된다.
박겸수 구청장은 “전담 통합콜센터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궁금한 사항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더욱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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