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 인천 교총회장(경인교대 체육교육과 교수)은 최근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인천 교육의 새로운 쇄신의 신호탄을 쏘았다,

이 예비후보는 등록한 뒤 “지난 8년간의 잘못된 교육행정을 바로잡아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으로 바꾸어 놓을 것과 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공간으로 내 자식이라는 마음으로 안전하게 학생들을 돌보며 인성교육과 학력 신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며 “이를 위하는 일에는 아낌없이 예산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실추된 교권을 확보하고, 일련의 사태로 빚어진 교직원들의 명예를 회복하는 일에 총력을 다 할 것과 학교를 100세 시대에 걸 맞는 온 동네가 살맛나는 교육 현장으로 반드시 바꾸어 놓을 것”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미추홀구 주안6동 1007-4 신화빌딩 9층에 선거사무실을 등록했고 오는 24일 오후 2시 송도 라마다호텔 2층 르느와르 홀에서 출판기념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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