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낮 1시께 경북 안동시 풍산읍 회곡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야산에 있는 밭을 중심으로 900여㎡가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3대, 인력 50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한편 시는 주민이 농산 부산물을 태우다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신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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