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성 한동대 총장이 9일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한동대에 따르면 최 총장은 전날 학내에서 이재훈 학교법인 한동대 이사장, 이강덕 포항시장,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최 총장은 "크리스천 대학, 세계 시민을 양성하는 글로벌 대학, 정직과 성실로 세상을 섬길 학생 성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학으로 차별화하겠다"고 밝혔다.
최 총장은 미국 뉴욕주립대 교수, 서울대 교수, 한동대 국제화부총장, 가천대 국제부총장 등을 지냈으며 임기는 2025년 1월 31일까지다.
[전국매일신문] 포항/ 박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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