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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만화문화·산업 육성 토론회 17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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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만화문화·산업 육성 토론회 17일 연다
  • 부천/ 오세광기자 
  • 승인 2022.02.0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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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태 진단·대안 모색
부천시의회 전경. [부천시의회 제공]
부천시의회 전경. [부천시의회 제공]

경기 부천시의회 의원연구 단체인 ‘지방분권 연구포럼’이 주관하고 만화연구와 비평, 한국만화가협회, 한국웹툰작가협회, 한국여성만화가협회가 주최하는 ‘부천과 만화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진단과 해부’ 토론회가 오는 1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박기수 교수(한양대)의 사회로 부천시 출연기관이자 만화문화와 만화산업 육성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실태 진단과 기관 운영의 적정성 여부 등을 논의한다.

이날 토론회는 만화진흥정책과 예산(김소원 상지대 외래교수), 조직운영 현황과 문제점(임재환 청강문화산업대 교수) ,웹툰 아카이브사업 분석(서찬휘 만화 칼럼니스트), 만화연구의 역할과 필요성(서은영 서울과학기술대 외래교수) 주제를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한상정 교수(인천대)가 좌장을 맡고 윤기헌 교수(부산대), 이화자 교수(공주대), 이승진 교수(백석문화대), 고훈 외래교수(연세대), 류유희 초빙교수(백석문화대), 박재연 연구원(고려대)이 토론자로 참여해 발제자들과 함께 논의한다.

부천시의회 연구단체인 지방분권 연구포럼의 대표 홍진아 의원은 “만화문화와 만화산업의 거점도시이자 법정 문화도시로서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는 부천시의 정책진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시 출연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누적된 내부갈등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협력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부천/ 오세광기자 
os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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