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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규확진 3520명 '역대 최다'...14일 현재 30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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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규확진 3520명 '역대 최다'...14일 현재 3016명
  • 미디어팀/ 이현정기자
  • 승인 2022.02.14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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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 확진자 1만 4641명
14일 0시 시준 부산지역  하루 35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0시 기준 부산지역  하루 35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며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하루 35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이날 오후 2시 기준  3016명이 확진돼 5일 연속 3천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의 일일 확진자는 지난 10일 3011명, 11일 3051명에 이어 12일 3442명으로 증가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하루 만에 다시 기록을 갈아치웠다.

14일 0시 기준 지역별로는 ▲중구 40명 ▲서구 423명 ▲동구 105명 ▲영도구 90명 ▲부산진구 371명 ▲동래구 258명 ▲남구 281명 ▲북구 239명 ▲해운대구 417명 ▲사하구 359명 ▲금정구 203명 ▲강서구 170명 ▲연제구 217명 ▲수영구 152명 ▲사상구 211명 ▲기장군 192명 ▲기타 62명으로 집계됐다.

동구 요양시설, 사상구 병원, 서구 병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해 집단별로 24∼41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운대구와 사하구 병원, 수영구와 사하구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기존 집단감염으로도 확진자가 계속 나왔다.

확진자 급증으로 위중증 환자도 서서히 늘어 14일 0시 현재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5.5%를 기록했다.

일반병상과 생활치료센터 병상 가동률은 각각 56.5%와 34.3%를 나타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1만 4641명으로 늘었다.

[전국매일신문] 미디어팀/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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