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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특성화고 혁신지원 사업 8교 선정·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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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특성화고 혁신지원 사업 8교 선정·추진
  • 대전/정은모 기자
  • 승인 2022.02.14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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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전경.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교육청 전경.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이 대전 관내 특성화고 8교를 선정해 2022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을 운영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혁신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특성화고 대외 인식 개선, 미래 산업 변화를 반영한 교육 환경 개선, 프로젝트 수업을 통한 산업현장 맞춤형 학생 직무역량 향상 등 특성화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교육부와 교육청이 함께 지원하는 1년 단위 계속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학교 공모를 실시했으며, 최종 8개교를 선정해 이들 학교에 총 14억 97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학교들은 신산업 도래, 코로나19 지속 등 각종 환경 변화에 대해 학교의 실정을 반영해 대응·혁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4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가고 싶은 학교(대전공업고, 대전신일여자고) ▲머물고 싶은 학교(계룡디지텍고, 대전전자디자인고) ▲실력을 키우는 학교(대전대성여자고, 대전여자상업고) ▲꿈을 이루는 학교(대전생활과학고, 충남기계공업고)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선정된 학교들의 현황 분석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고 특성화고가 유형별 우수성과를 발굴·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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