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체 예산 5억400만원을 편성해 추진하고 있는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읍면동 및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총 11개의 사업이 접수됐고, 심사를 통해 7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희망+온돌사업(복지정책과), 청소년지도사 직업체험(보육청소년과), 마을재생 문화시설 일자리사업(교육지원과), 상권재생 2기 채색사업(도시재생과), 수집기록물 현황조사 및 디지털화(중앙도서관), 로컬청년 생활실험실(법원읍), 마을방송국 ‘파파스TV’ 운영(파주읍)의 7개 사업이다.
이 중 마을방송국 ‘파파스TV’ 운영 사업과 희망+온돌사업은 현재 진행중에 있으며 청소년지도사 직업체험과 로컬청년 생활실험실 사업이 14일 시작되고 내달까지는 모든 사업이 개시돼 11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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