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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정상등교·교육회복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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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정상등교·교육회복 위해 최선"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22.02.15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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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새 학기 대비 담화문 발표
교육공동체와 도민 협조 연대 절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5일 담화문 발표를 통해 3월 새 학기 ‘정상등교’를 위해 학사 운영을 비롯해 모든 영역의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충남교육청 제공]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5일 담화문 발표를 통해 3월 새 학기 ‘정상등교’를 위해 학사 운영을 비롯해 모든 영역의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충남교육청 제공]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5일 담화문 발표를 통해 “치명력은 약하지만 전파력은 강하다고 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산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비상한 각오로 학교 방역에 임하고 있다”며 3월 새 학기 ‘정상등교’를 위해 학사 운영을 비롯해 모든 영역의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 담화문에서 도교육청은 새 학기 교육과정 준비와 학교 업무 연속성 계획 준비, 2022학년도 1학기 학사 운영 방안, 원격수업 체계 정비, 방과후, 돌봄, 학교 방역 준비, 심리 방역 및 신체 건강 지키기, 급식 방역 준비, 숙사 운영 학교, 학원 방역 점검, 학습격차 해소에 총력 등 10가지 영역에서 교육청의 대응 상황을 설명하고 학생들의 배움이 단절되지 않도록 꼼꼼한 준비를 강조했다.

또 교육청은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핵심 기능 업무가 지속될 수 있도록 ‘기능연속성계획’을 마련해 실천하고 있다. 비상 대응 시 필수인력을 지정하고 그에 따른 대체인력 확보 방안 등도 마련해 준비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어려울수록 연대의 힘은 희망의 불씨가 된다. 정상등교를 통한 교육회복은 교육청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다”며 “교육공동체와 도민들의 협조와 연대가 절실하다. 교직원, 학생, 학부모, 도민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학교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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