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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출판기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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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출판기념회 성료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22.02.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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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공약 비전·정책 고민 담아내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정책에세이 ‘도시의 미래를 시민과 그리다’를 펴내고 출판기념 저자사인회를 가졌다. [히응문화공동체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정책에세이 ‘도시의 미래를 시민과 그리다’를 펴내고 출판기념 저자사인회를 가졌다. [문화공동체 히응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정책에세이 ‘도시의 미래를 시민과 그리다’를 펴내고 출판기념 저자사인회를 전날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 책은 총 9개 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 시장의 민선 7기 공약의 비전과 정책을 구상하게 된 최 시장의 고민과 실제 현장에서 만났던 사례를 정리했다. 스마트도시에 대한 미래비전과 안양에 고민을 시정철학에 녹여냈다. 특히 메니페스토 실천의 과정, 청년중심정책을 구상하게 된 이유, 최 시장이 생각하는 스마트도시의 지향점이 설명돼 있다. 팬데믹 이후 변화할 세계에 맞서 거대한 전환을 서둘러 준비해야 한다는 메시지다.

출판기념회에는 약 40여명의 정관계 인사들이 축하영상메세지를 보내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자매도시와 각 지방정부의 단체장들,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의 응원 메시지가 영상으로 전달됐다.

사전예약제를 실시해 방문객이 분산입장하고 시간마다 휴게시간을 갖는 등 엄격하게 방역조치를 준수해 일상회복의 모범을 보여줬다. 저자인 최 시장은 장시간동안 방문객을 만나 환하게 인사하며 체력을 과시했다.

최시장은 “임기가 끝난 후 시민께 최종결과를 보고하면 좋겠으나 여러 제한이 있어 불가피하게 3년 반의 결과를 시민께 먼저 정리하게 됐다”며 시 행정의 진행과정을 꼼꼼히 기록하면서 스스로를 점검하고 시민께 보고하는 의미가 있다고 출간의도를 밝혔다. 별도의 공연이나 내빈소개는 없었으며 보행약자와 고령의 노인을 우선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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