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 조윤섭 의원은 최근 수유1동 빨래골 3번 마을버스 종점 인근 보도의 결빙을 긴급 복구하는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겨울 추위로 하수관이 터져 해당 보도가 빙판길이 돼 자칫 이용하는 주민이 넘어지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특히 인근에는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고 등산로 입구와 배드민턴 클럽이 위치해 있어 보도 이용자가 상대적으로 고령층이다.
이에 조 의원은 구청 관계자에 보도 결빙을 긴급하게 복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 의원은 “이 지역은 겨울철에 특히 어르신들이 넘어져 다치기 쉬운 곳”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위험이 닥치면 가장 먼저 달려가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