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고사양 게임에 최적화된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모델명 17G90Q)을 선보일 예정이다.
17일 LG전자에 따르면 신제품은 ▲17.3형 대화면 디스플레이 ▲300㎐ 주사율 ▲93Wh 대용량 배터리 ▲엔비디아 고성능 그래픽카드(RTX3080) ▲인텔 11세대 프로세서(Tiger Lake H) ▲베이퍼챔버 쿨링 시스템 등을 적용해 최고의 성능과 사용감을 제공한다.
또 취향에 맞게 키보드 백라이트 색상을 변경할 수 있으며 전용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게임별 하드웨어 성능을 설정할 수 있다.
국내 출하가는 549만원(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 탑재 기준)이다.
한편 LG전자의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42분 기준 1.22% 상승한 12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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