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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필수노동자 PCR 우선검사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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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필수노동자 PCR 우선검사 건의
  • 이신우기자
  • 승인 2022.02.18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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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제1차 필수업무 지정• 종사자 지원위원회서
기초단체장 대표 위원으로 참석, 실질적 보호지원 앞장
정원오 성동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제1차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지원위원회’에 참석해 필수노동자에게 자가검사키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PCR 검사의 우선 대상으로 포함해 달라고 건의하고 있다. [성동구 제공]
정원오 성동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제1차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지원위원회’에 참석해 필수노동자에게 자가검사키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PCR 검사의 우선 대상으로 포함해 달라고 건의하고 있다. [성동구 제공]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제1차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지원위원회’에 참석해 필수노동자에게 자가검사키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PCR 검사의 우선 대상으로 포함해 달라고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18일 구에 따르면 ‘필수노동자 보호법’ 시행령에 따라 고용노동부장관을 위원장으로 6명의 중앙행정기관과 2명의 자치단체, 4명의 노사단체 및 민간전문가 2명으로 운영되는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지원위원회’(이하 지원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날 필수노동자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등을 심의·의결하는 자리에 기초단체장 대표이자 위원으로서 회의에 참석한 정원오 구청장은 필수노동자에 대한 인식확산 등 시대의 고무적인 변화에 동참, 앞으로도 36개 지방정부가 함께하고 있는 ‘필수노동자 보호·지원 지방정부추진단’의 단장으로서 이들의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정 구청장은 "​재난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우리 사회를 유지해 주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이, 그 노고에 걸맞는 처우와 노동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날이 조금이라도 빠르게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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