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에서 21일 0시 기준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364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지난 19일 9191명으로 일일 최다 확진자가 나온 지 하루 만에 다시 7천명대로 줄었다.
이로써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4만 2312명이 됐다.
며, 재택 치료 중인 감염자는 3만3987명이다. 코로나19 감염자 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도 386명으로 늘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중구 306명 ▲동구 257명 ▲미추홀구 1283명 ▲연수구 1672명 ▲남동구 1277명 ▲부평구 1055명 ▲계양구 558명 ▲서구 878명 ▲강화군 69명 ▲옹진군 9명이다.
지난 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남동구 모 요양병원에선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2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 수는 147명이 됐다. 또 다른 남동구 요양원에서도 코호트 격리 중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감염자 수가 114명으로 늘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378개 중 85개 사용중으로 가동률 22.5%, 감염병 전담 병상은 1733개 중 734개 사용중으로 가동률 42.4%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5만859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52만3055명이다. 3차 접종자는 173만4950명으로 집계됐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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