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은 최근 중구에 이웃돕기 쌀 20kg 100포를 전달했다.
앞서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은 지난 2020년부터 연간 400만 원씩 3년 동안 중구에 현금 기부를 약정, 중구 착한 기업 1호점으로 가입한 바 있다. 이번 쌀 기탁을 통해 중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게 됐다.
기탁식에서 유기봉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세 급증으로 취약계층 이웃에게는 더욱 추운 겨울이 될 것 같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와중에도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서주는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에 감사하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어려운 시기를 하루 빨리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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