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연탄 2450장 후원
강원 정선청년봉사단이 이웃사랑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선청년봉사단은 21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연탄 2450장을 후원했다.
권석만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후원된 연탄을 정선읍과 남면, 여량면 지역에 총 7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50장씩 전달했다.
이날 복지관은 정선청년봉사단 가족들과 함께 정선읍 봉양 9리에서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조원행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우리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쁨의 구슬땀을 흘린 정선청년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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