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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청년가게 7·9·10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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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청년가게 7·9·10호점 개소
  • 홍상수기자
  • 승인 2022.02.22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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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없애고 월 임대료 50%감면
창업 기본교육・전문가 컨설팅·멘토링 지원
노원구 청년가게 1호점. [노원구 제공]
노원구 청년가게 1호점.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수학문화관과 석계역 인근에 청년가게를 3곳을 조성하고 창업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임대공간은 ▲청년가게 7호점(한글비석로 19길 28, 노원수학문화관 1층, 24.8㎡) ▲9호점(화랑로337-4, 27㎡) ▲10호점(화랑로337-4, 21.4㎡) 이다.

구는 청년창업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보증금을 없애고 월세의 50%를 감면한다. 청년에게 실제로 창업할 기회를 통해 세무 등의 기본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과 같은 실무교육을 동시에 제공한다. 

신청자격은 만 19~39세의 청년(개인 또는 팀)이다. 팀으로 신청할 경우에는 팀원이 모두 청년이어야 한다. 가게는 운영자가 희망하는 업종으로 창업이 가능하고 주점, 오락실, 유흥업소 등은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최종 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8일 발표된다. 선정된 청년창업자는 계약기간 종료 3개월 전 운영 성과를 평가해 1회 재계약이 가능하다. 접수방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노원 청년가게는 지난해 1, 2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오는 4월에는 10호점 개소를 앞두고 있다. 

구는 올해 안에 청년가게를 14호점까지 추가 조성해 청년 창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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