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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9만 9573명…위중증 480명·사망 5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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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9만 9573명…위중증 480명·사망 58명
  • 김윤미기자
  • 승인 2022.02.22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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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자 50만명 육박・병상 가동률 36.3%
경기 2만9562명・서울 2만1807명・인천 7772명 등 수도권 5만9141명
2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9만 9573명 늘어 누적 215만 7734명으로 집계됐다.
2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9만 9573명 늘어 누적 215만 7734명으로 집계됐다.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4212명 늘면서 10만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9만 9573명 늘어 누적 215만 77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증가에 따라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과 같은 480명으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은 2670개 중 969개 사용중으로 가동률은 36.3%(2천670개 중 969개 사용)로 전날(35.4%)보다 0.9%포인트 상승했다.

전날 사망자는 5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508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35%다.

사망자의 연령을 보면 80세 이상이 4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70대 10명, 60대 2명, 50대 3명이다. 이날 20대 확진자 중에서도 사망자가 1명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만9444명, 해외유입이 129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2만9558명, 서울 2만1769명, 인천 7771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5만9098명으로 59.4%를, 비수도권은 부산 6137명, 경남 4829명, 대구 4158명, 충남 3333명, 광주 3239명, 경북 3114명, 대전 2848명, 전북 2456명, 충북 2181명, 전남 2106명, 강원 2055명, 울산 1941명, 제주 1301명, 세종 648명 등 총 4만346명로 40.6%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한 신규 확진자는 경기 2만9562명, 서울 2만1807명, 인천 7천772명 등 수도권만 5만9141명이다.

재택치료자는 이날 0시 기준 전날보다 2만938명이 늘어나 49만322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통합 검사는 57만9943건 진행됐다. 이날 0시 기준 검사 양성률은 33.7%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3%(누적 4430만9867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59.7%(누적 3062만6840명)가 마쳤다.

한편 국내외 확진자 발생 추이를 연구하는 기관들은 각 기관별로 차이는 있지만 내달 초 기준으로 하루 확진자가 17만명을 넘어서고, 현재 400명대 수준인 위중증 환자 수도 같은 기간 1천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정점 시 확진자 규모도 14만3천명에서 27만명까지로 폭넓게 나타났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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