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판 설치 운영…무상교통 지원사업, 공공배달앱 광진구 땡겨요 등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올해부터 지역 곳곳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4개노선 33대에 구정 홍보판을 설치‧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마을버스 구정 홍보판은 주요사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구정홍보를 위한 것으로 지난 1월 마을버스 광고업체 3개소(보성미디어, 나래애드, 애드케이)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고업체는 마을버스 옥외광고 공간의 일정부분을 구에서 고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광고는 ▲어린이‧청소년 마을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 ▲자전거 단체보험 ▲공공배달앱 ‘광진구 땡겨요’ 등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마을버스 외부면을 구정홍보 공간으로 확보함으로써 주민 밀착형 홍보를 할 수 있게 됐다”며 “마을버스 승하차를 기다리는 주민은 물론 보행자, 운전자도 생활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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