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담, 육종영 충남 천안시의원은 ㈜인팩 천안공장에서 ㈜인팩 최중진위원장을 비롯해 천안 제2일반산업단지 입주 5개 기업체 노조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천안시의회 이종담·육종영 의원과 인팩 최중진위원장, 노루비케미컬 류도연위원장, 희성폴리머 이광호위원장, 동아ST 임상현위원장, 롯데푸드 김일배위원장, 혜인 이춘담위원장등 7명이 참석했다.

천안 제2일반산업단지 기업 노조위원장을 대표한 ㈜인팩 최 위원장은 “천안 제2일반산업단지는 1992년 조성돼 생산·고용의 거점으로서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 해왔으나, 현재는 준공된 지 26년이 경과돼 기반시설 노후화 및 지원시설 부족 등으로 입주기업의 불편이 제기되어 천안 제2일반산업단지의 고질적 문제인 진입도로와 주차문제 해소, 근로여건 개선에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육 의원은 “천안 제2일반산업단지 내 노후화된 기반시설 개선과 함께 기업지원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위한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해 노후산업단지의 체질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다양한 혁신사업들도 검토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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