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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 산등성,첫 우호협력 연석회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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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 산등성,첫 우호협력 연석회의 연다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6.03.03 0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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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와 중국 산둥성이 첫 우호협력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시와 산둥성은 3∼5일 산둥성 지난시에서 ‘제1회 우호협력 연석회의’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4년 11월과 2015년 11월 유정복 인천시장이 산둥성을 방문했을 때 체결한 우호협력 협약의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인천시 투자유치단장과 산둥성 외사판공실 주임이 수석대표로, 과장급 간부가 실무 책임자로 참석한다.
 인천시와 산둥성은 회의에서 물류·무역·관광·문화 등 분야별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한중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른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인천시와 산둥성은 2004년 우호도시로 자매결연하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일례로 인천시와 산둥성 웨이하이시는 한중FTA 시범경제구역으로 지정돼 양국의 FTA 선도 도시로 자리 잡았다.
 작년 인천 송도에는 산둥성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시장인 ‘웨이하이관’이 생겼고, 산둥성 칭다오에는 인천 식품제조업체들이 입점한 ‘미추홀식품관’이 문을 열었다.
 인천-산둥성 우호협력 연석회의는 매년 1회 인천시와 산둥성이 번갈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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