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신협 제19대 이사장에 유현재(61·사진) 부이사장이 당선됐다.
속초문화회관에서 최근 실시된 속초신협 제19대 이사장선거에서 유현재 현 부이사장이 조합원 전체 1874표중 1061표를 얻어 당선돼 향후 4년간 속초신협을 이끌게 됐다.
취임은 내달 2일이며 김진태 현 이사장은 3선연임에 걸려 퇴임한다.
유 이사장은 “지역과 조합원이 행복한 신협, 서민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속초신협이 되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 이사장은 속초태생으로 속초중, 설악고, 동우대를 졸업했으며 설악산악연맹회장과 설악캠프(캠프라인 속초점)대표를 맡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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