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호 우정사업조달센터장(54·사진)이 최근 제42대 강원지방우정청장으로 취임했다.
오 신임 청장은 1993년 7급 공채를 통해 공직에 입문, 대구우체국 근무를 시작으로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물류기획과장, 성남분당우체국장, 우정사업본부 우편정책과장, 운영지원과장, 우정사업조달센터장을 역임했으며 의사결정이 빠르고 직원과의 소통이 원활해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 청장은 “한반도 백두대간의 중심지로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인심이 좋은 강원도에서 근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체국의 보편적 서비스 강화와 다각적인 공익사업 발굴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안종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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