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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내년 국비 8033억 확보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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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내년 국비 8033억 확보 만전
  • 강릉/ 이종빈기자
  • 승인 2022.02.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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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네트워크·긴밀한 공조 체계 구축
강릉시 국비 확보 전략회의 [강릉시 제공]
강릉시 국비 확보 전략회의 [강릉시 제공]

강원 강릉시는 내년 국비 8033억원 확보를 위해 팔걷고 나섰다.

28일 정일섭 부시장 주재로 2023년도 국비 확보 전략회의에서 시는 코로나19 이후 경제활력 조기 회복과 지역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정부 역점 시책과 시 핵심 전략사업을 연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해당 부처와 기재부를 직접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피력하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서는 지역구 국회의원, 강원도, 서울 및 세종사무소 등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시 주요 국비 사업은 시가 직접 추진하는 2023년 ITS 구축사업(120억원),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 침수 예방사업(21억원), 진안·저동지구 풍수해 생활권종합 정비사업(79억원), 강릉시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117억 원) 등이다.

또 국책사업으로는 강릉∼제진 간 철도건설(6천억원), 연안 정비사업(345억원), 연안항만 방재연구센터 건립(250억원), 국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10억원) 등이 포함됐다.

정 부시장은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대내외적으로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정부 예산 확보에 총력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강릉/ 이종빈기자
e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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