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군이 그룹 LPG 출신 방송인 한영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연상연하 커플로 1986년생인 박군이 한영보다 8살 연하다.
1일 박군 소속사 토탈셋은 "박군과 한영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지난해 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군은 2019년 싱글 '한잔해'로 데뷔한 뒤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 채널A '강철부대',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등 다수 방송에 출연했다.
한영은 슈퍼 모델 출신으로 2005년 트로트 걸그룹 LPG로 데뷔해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해왔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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