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5분께 평택시 이충동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나 약 20분여 만에 진압됐다.

이 불로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탔으며 화재가 난 집에서 거주하던 A씨는 주방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 당시 집 안에는 A씨 혼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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