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수 전 경기 시흥시장이 1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이연수가 꿈꾸는 시흥’ 이라는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 전 시장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시흥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움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삼는 사람도 있고 좌절하고 주저앉는 사람도 있다"며 "우리 모두 코로나19를 이겨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또 "언제나 시흥을 생각하면 가슴이 뛴다"며 “어려운 시기에 고군분투하는 삶이지만 우리는 꿈꾸는 것을 멈출 수 없다”며 "그래서 시흥이라는 이름으로 책을 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그동안 시장직을 떠나 있었지만 마음은 항상 시흥에 머물러 있게 했으며 시흥을 생각하면 가슴이 뛰고 새로운 꿈들이 용솟음 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폭넓은 인맥자산을 갖고 시흥시민에게 좋은 이웃이요 기업, 자영업자들에겐 고마운 고객을 연결해주는 것들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시흥/ 정길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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