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양평군, 다문지구 도시개발구역 체비지 매각 추진
상태바
양평군, 다문지구 도시개발구역 체비지 매각 추진
  • 양평/ 홍문식기자 
  • 승인 2022.03.01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독주택용지 31필지·준주거시설용지 5필지
양평군 다문지구. [양평군 제공]
양평군 다문지구. [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은 용문역 일원에 추진 중인 다문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체비지로 계획된 단독주택용지 31필지(10,157.5㎡)와 준주거시설용지 5필지(2,758.2㎡)에 대한 매각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용문역 일원의 높은 개발압력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군에서 직접 환지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193,717㎡ 규모로 북쪽으로는 용문역이 접해있고 남쪽으로는 사금내산과 지방하천인 흑천과 접해있어 주거지로서의 입지 조건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다.

흑천변 문화공원에는 향토자원인 어수물터(임금이 행차하던 중 우물에서 물을 마신 곳)를 복원해 지역의 역사성을 간직한 공원으로 조성하고 용문역 3번 출구 앞에는 숲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 되수 있도록 자작나무길을 반영한 소공원이 조성된다. 

지난 2019년 9월 경기도로부터 실시계획인가를 득한 후 2020년 5월 공사 착공해 현재 6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6월이면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번 매각하는 체비지의 평균 예정가는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1㎡당 85만9000원(평당 284만원), 준주거시설용지의 경우 1㎡당 162만7000원(평당 538만원)으로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hongm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