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호대출 5000억원·클린뱅크 달성 등 성과
경남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은 전국 1118개 농협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1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의 경제사업과 보험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 사업 등 전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사업평가를 통해 전국 1118개 농협중에서 우수한 지역농협을 선정하는 것으로, 우수상 수상은 2021년 상호대출금 5000억 달성탑 수상, 클린뱅크 달성 등 사업의 성장과 더불어 내실을 다지는데도 노력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산청군농협은 지난 2019년 창립 50년 만에 처음으로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 2020년 상호금융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충기 조합장은 “이번 수상으로 전국 최고의 농협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며 “농협의 이러한 눈부신 성장과 성과는 조합원과 고객,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병술 상임이사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조합원의 실익을 최우선으로 조합원이 행복한 산청군농협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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