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개학 대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동참
대전시설관리공단이 한밭종합운동장 내 육상실내연습장에서 2일부터 3일까지 대전시교육청의 학교 배부용 자가진단키트 소분작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속항원검사키트 소분작업은 대전시 내 각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검사 도구를 신속하게 나눠주기 위함이다.
소분작업을 실시하는 자가진단키트는 시교육청 등 산하기관 414명 직원들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배부할 400,920개 분량 키트를 개인용 1개씩 낱개 포장한 후 각 학교에 제공된다.
공단 관계자는 “오미크론의 영향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하여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공단은 향후에도 지방공기업으로서 공익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