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구호 성금 20억원을 기부한다.
6일 SK그룹에 따르면 성금 기부와 별도로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주요 대피소에 와이파이와 IPTV, 휴대전화 충전 서비스를 지원하고 이동기지국을 투입해 통신 서비스를 유지하는 동시에 생수, 담요 등의 긴급구호 물품도 이재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SK그룹 관계자는 "안전망 구축을 통해 이웃, 사회의 행복 추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는 2020년 8월 집중호우 피해 때에도 20억원의 성금을 기부했고 지난해 연말에는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기탁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HongS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