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시에서 실시한 2021년 실적 성과관리 그룹별 부서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시에서 평가대상 47개부서를 총 A그룹, B그룹, C그룹, D그룹로 구분해 성과지표 달성률, 부서 환경 평가, 부서 지표 성격 평가 등 항목을 평가한다.
D그룹은 여주시 관내 12개 읍면동이 포함된 그룹으로 중앙동은 옛날 구도심 특성상 다른 지역에 비해 독거 어르신과 소외계층 등 복지 돌봄이 필요한 세대가 다소 많은 편으로 자칫 소홀하기 사회적 돌봄 계층의 발굴과 지원에 있어 동사무소 직원들은 관내 주민과 각 사회단체와 등 소통을 통한 적극 협업으로 안전한 중앙동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작년 1월 임영석 동장 부임 후 깨끗한 소양천과 시민정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주민 주도의 민관 협업 추진에 있어서도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2022년 경기도주민참여예산공모 사업 선정으로 2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민과 함께 하는 소양천의 시민정원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임 동장은 “2021년도 실적 성과관리 부서평가 D그룹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것은 중앙동 주민과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이룬 성과"라며 중앙동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올해는 중앙동 소재의 역세권 개발의 일부 모습이 드러나고 일부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되는 등 빠르게 변모하는 중앙동의 과정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시민이 중심인 행복한 중앙동이 되도록 노력하는 해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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