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원금 1억7천만원
경기 성남문화재단이 ‘성남(광주대단지) 민권운동 51주년 기념 공연 및 전시 공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남 민권운동 51주년 기념 공연 및 전시 공모’는 공고일 현재 성남에 주소지를 둔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극작품(연극, 뮤지컬)분야, 무용 분야, 기념전시 분야로 진행한다.
모든 분야는 성남(광주대단지) 민권운동 관련해 제작했거나 신규 제작하는 작품만 지원 가능하며 공연이나 전시 기간 중 반드시 8월 10일을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극작품은 3회 이상 공연을 권장하고 무용 분야는 1일 1회 기준 2일 이상 공연해야 한다. 두 분야 모두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나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공연 예정이며 극작품 분야는 최대 8000만 원, 무용 분야는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전시 분야는 기획자 1명을 포함해 6명 이상의 예술가가 참여하는 기획전시로 20점 이상의 전시작품 중 5점 이상이 신규 작품이어야 한다. 특히 참여 예술가의 50% 이상이 공고일 현재 시 거주자여야 지원이 가능하며 최대 6000만 원을 지원한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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