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는 2일 시 직원들의 보육시설인 ‘평택시청 직장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공 시장은 개원사에서 “육아는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일이며, 이번 직장어린이집 개원으로 직원들이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업무에만 매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청 직장어린이집은 직원들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됐으며, 직원들이 안심하고 자녀보육을 맡길 수 있도록 보육아동의 편리성, 쾌적성, 안전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설계됐다.
보육정원은 77명으로 다년간 아동 보육현장에서 풍부한 보육경험을 갖춘 교사들이 연령별 유아의 성장발달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