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양산면 호탄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8일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8분께 시작된 불길은 발생 약 50여 분만인 낮 12시 53분께 진화됐다.
조사결과 산주인 A씨가 화목보일러에서 나온 재를 버렸으며 불씨가 야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있다.
이 불로 260여㎡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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