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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여성의 날 114주년 맞아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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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여성의 날 114주년 맞아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
  • 서정익기자
  • 승인 2022.03.10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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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구청장, “여성친화도시 만들어 가기 위한 활동 이어가겠다”
도봉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여성의 날 기념마스크를 쓰고 #Break the Bias 챌린지에 함께했다.[도봉구제공]
도봉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여성의 날 기념마스크를 쓰고 #Break the Bias 챌린지에 함께했다.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여성의 날 114주년’을 맞아 여성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사랑의 빵 나누기’, ‘#Break the Bias(편견을 깨라) 챌린지 캠페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을 계기로 1977년 UN이 국제기념일로 지정됐다. 우리나라는 지난 30여 년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이동진 구청장은 “양성평등과 다양성을 존중하고 여성은 물론 구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도봉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활동들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여성의 날의 의미(빵과 장미의 유래), #Break the Bias 챌린지 등을 담은 여성의 날 기념 영상을 구청사 DID, 주민센터 IPTV, 구 유튜브 채널 도봉봉티비에 송출하고, 이달 31일까지 ‘제2회 차별 없는 영상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랜선 상영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여성의 날을 기념해 민관 협력으로 유엔여성(UN Women)의 슬로건을 담은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오늘의 성평등’이라는 현수막과 여성의 날 기념 카드뉴스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 유관기관과 공동 게시하고, 8일에는 ‘여성의 날 기념 마스크’를 쓰고 ‘#Break the Bias 챌린지’ 동작을 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또 도봉여성센터 차미리사홀에서에서는 여성단체연합회, 여성가족과, 성평등활동센터의 공동 주최로 ‘미싱타는 여자들’이 상영됐다.

한편 지난 7일에는 도봉구 여성단체연합회 회원들이 모여 사랑의 빵을 만들어 취약계층 여성 200세대에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누기’행사를 열어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이웃들과 나눔문화를 실천하기도 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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