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울진 산불 피해 고객에게 신용카드 이용대금 청구를 최대 6개월 유예한다.
12일 대구은행은 국내에서 사용한 일시불·할부·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3∼4월 결제 금액이 대상으로 이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대피소 생활을 하는 피해 주민과 산불진화요원·봉사자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재난구호급식차량에 부식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산불 피해 주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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