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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 북카페 개소…도서 1500여권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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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 북카페 개소…도서 1500여권 비치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2.03.13 2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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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친화적인 복합문화ㆍ휴식 공간, 장애인 50%이상 고용 운영
대전시립박물관이 지난 1월부터 시작한 북카페 조성공사를 마치고 개소식을 갖고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문을 열었다. [대전시립박물관 제공]
대전시립박물관이 지난 1월부터 시작한 북카페 조성공사를 마치고 개소식을 갖고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문을 열었다. [대전시립박물관 제공]

대전시립박물관이 지난 1월부터 시작한 북카페 조성공사를 마치고 일반 관람객에 문을 열었다.

13일 박물관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문인환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 홍종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운영단체인 공감과 소통 최상아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물관 A동 1층에 120㎡ 규모 조성된 북카페에는 역사 ㆍ 문화, 인문 ㆍ 교양, 어린이 관련도서 1,500여권이 비치돼 있다.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음료, 다과와 함께 휴식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운영은‘대전광역시 건강카페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장애인 단체에 위탁, 운영단체는 종사자의 50%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하고 이익금을 장애인 복지사업에 활용해야 한다.

개소한 북카페는 2018년 6월 대전세종연구원에 의뢰한 대전시립박물관 재구성 방안 용역에서 처음 제기 되었으며 대전시의회의역사전문도서관 조성 논의 등으로 구체화 됐다.

이후 2021년 4월 대전시의 대전시립박물관-공공문화공간 조성계획 방침 결정에 따라 7월 예산이 편성되고 지난해 12월에서 금년 2월말까지 3개월간의 공사를 걸쳐 이날 문을 열게 됐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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