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16시 기준) 군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96명 추가확진 됐다.
시군별로는 전주 4824명, 군산 1537명, 익산 1520명, 완주 620명, 정읍 607명, 김제 586명, 남원 413명, 고창 266명, 부안 189명, 무주 162명, 장수 132명, 임실 115명, 순창 110명, 기타 5명 등이다. 진안을 포함한 14개 시·군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경로는 주로 지인 간 접촉, 가족, 직장동료 등으로 나타났으며 추가경로는 방역당국이 확인 중에 있다. 증상은 기침, 발열 , 콧물 , 목 아픔 등이 있다.
재택 치료자는 31만6771명(수도권 15만5478명, 비수도권 16만1293명) 늘어 161만1174명을 기록했다.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은 24만5869명이며,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일반 관리군이다
동네 병원, 의원 등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이 확인되면 선별진료소 등을 찾아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추가로 받지 않아도 코로나19 확진자로 인정된다. 또 학생과 교직원은 가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더라도 학교에 갈 수 있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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