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유원희 충남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천안시 브리핑룸에서 “4차산업을 선도할 천안을 만들겠다”며 경제 분야의 공약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현 성환종축장 부지만으로는 부족하다며, 200만평으로 확대하여 4차 산업의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대학이나 연구소, 기술이 산업화를 위한 기술거래소 설립,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유치, 메타버스나 XR, ICT산업에 필요한 인력 양성등, 수평적 플랫폼 사업자를 유치, 합작하여 새로운 플렛폼을 창출 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용창출과 공공개발이익 창출등을 위한 천안도시개발공사 설립을 추진하며 “짜투리 시간센터를 구축 주부, 청년, 노년층 자투리 시간을 연결하여 지역에서 촘촘한 일자리 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기숙사 건립, 천안시립물류센터를 조성해 화물차 주차난 해결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유 예비후보는 지난해 10월 아르스 일레트로니카 축제 개최 및 아시아 랩 설치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아르스 일레트로니카는 세계최대 전자기술과 예술이 접목된 미디어아트 축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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