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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속보] 일본 오키나와 앞바다 지진5.3 서울 오늘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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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속보] 일본 오키나와 앞바다 지진5.3 서울 오늘내일날씨
  • 한송이 기자
  • 승인 2022.03.17 2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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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기상청 제공)
일본 지진 (기상청 제공)

17일 14시 06분 00초 일본 오키나와현 이리오모테섬 북쪽 150km 해역에서 규모 5.3 지진이 발생했다. 

위도: 25.80 N, 경도: 123.90 E 발생깊이는 180 km이다. 

기상청은 국내영향없다고 전했다. 

이번 자료는 일본기상청(JMA) 분석결과이다. 

서울날씨, 수도권날씨 17일 현재(19시), 서울을 포함한 인근지역으로 약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그 밖의 수도권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주 강수대는 충청도 이남과 강원영동에 위치한 가운데, 수도권에는 대기 중.상층으로 두터운 구름이 위치하고 있다.

이 두터운 구름대에서 떨어지는 비가 대기하층의 건조한 지역을 지나면서 완전히 증발하지 못한 채 서울과 그 인근지역으로 약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그 밖의 수도권에도 약한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밤에는 구름대가 더 발달하면서 비가 내리는 지역이 확대되겠으며, 수도권에는 내일 새벽(06시)까지 약한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에 내리는 비는 오늘(17일) 밤(21~24시)에 강원영서중.남부로 점차 확대되겠다. 강원영동은 모레(19일)까지 이어지겠으며, 강원영서는 내일(18일) 아침(06~09시)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다가 그친 후, 다시 모레 새벽(00~03시)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늦은 오후(15~18시)부터 점차 그치겠다.

한편, 강원북부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온이 점차 낮아지면서 강원산지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많아, 대설특보가 확대 발표되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동해안은 모레(19일)부터 기온이 내려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쌓이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날씨, 17일 현재(20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시간당 5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17일 20시 현재, 단위: mm)
[북부] 제주 8.7, 새별오름 13.0, 유수암 11.5
[남부] 서귀포 8.3, 태풍센터 13.5, 서광 11.0
[동부] 성산 11.3, 제주가시리 12.0, 송당 11.0
[서부] 고산 9.4, 한림 12.5, 낙천 9.0
[산지] 삼각봉 22.5, 윗세오름 19.0, 사제비 17.5,

저기압의 영향으로 발달한 비구름대가 시간당 50km로 북북동진하고 있으며, 이 비는 내일(18일) 오후(15시)까지 이어지겠다. 특히, 오늘(17일) 밤(21시)부터 내일(18일) 새벽(06시)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특히 중산간 이상에는 낮은 구름대에 의해 갑자기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다.

부산날씨, 17일 현재(18시),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흐린 가운데 시간당 1~3mm 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고 있다.

* 주요 지점 일 강수량 현황(17일 18시 현재, 단위: mm)
- 서이말(거제) 4.5 매물도(통영) 4.0 상주면(남해) 3.0 시천(산청) 2.0 수곡(진주) 2.0 하동 1.5 매곡(울산) 1.5 해운대(부산) 1.0

오늘(17일)은 기압골에 동반된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 비가 오겠고, 경상남도는 내일(18일) 오전(09~12시)에 비가 대부분 그치면서 오후부터 밤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부산과 울산은 밤(21~24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모레(19일)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00~06시)부터 부산, 울산, 경상남도(경남서부내륙은 비 또는 눈)에 비가 시작되어, 경상남도는 오후(15~18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부산과 울산은 저녁(18~21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 예상강수량(17일~19일 저녁(21시)까지)
- 울산: 20~60mm
- 부산, 경상남도: 10~40mm

* 예상적설(19일)
- 경남서부내륙: 1cm 내외
모레(19일)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현재(18시),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거제, 통영)에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경남남해안(거제, 통영)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고, 부산, 울산, 그 밖의 경상남도에도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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