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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로나 확진자수 40만명 예상 '사적모임6인→8인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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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로나 확진자수 40만명 예상 '사적모임6인→8인 되나?'
  • 한송이 기자
  • 승인 2022.03.18 0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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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오미크론 확산세, 자가키트, PCR검사 (전국매일신문DB)
코로나 오미크론 확산세, 자가키트, PCR검사 (전국매일신문DB)

코로나 오미크론 확산세가 다시 40만명대의 수치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오후 9시까지 39만 3097명의 확진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1월17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59명, 사망자는 42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481명(치명률 0.14%)이라고 중대본은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21,266명, 해외유입 사례는 62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621,32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250,592명(해외유입 30,537명)이다.

17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925,759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513,806명(수도권 287,885명, 비수도권 225,921명)이다. 

정부는 18일 오전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존 조정안의 기간은 2022년 3월 5일~20일(일)까지 시행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소아청소년에 대해 기초접종(5~11세) 및 3차접종(12~17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접종일정) 사전예약은 3월 24일(목)부터 가능하며, 접종은 3월 31일(목)부터 시행할 예정(백신 도입일정 등에 따라 변동 가능)이다. 

정부는 3월 14일부터 한 달간 한시적으로 응급용 선별검사(PCR)와 유증상자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온 경우 의사 판단 하에 확진으로 간주하여 PCR 검사 양성 확진과 동일하게 관리한다.

이에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양성이 확인된 경우, 보건소 등을 방문하여 추가 PCR 검사를 실시하지 않아도 바로 진료·상담·처방을 실시하게 된다.

또, 오는 14일부터는 학생이 사는 집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해당 학생은 학교를 등교할 수 있으며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 없이 모두 10일 동안 수동감시를 적용 받게 된다.

수동감시는 대상자가 격리 없이 일상 생활을 하면서 증상이 생길 경우 스스로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는 조치를 일컫는다.

해외입국자경우,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발생 이후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실시하였던 격리(7일)를 3월 21일(월)부터 국내와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접종 이력을 등록한 자(국내 등록 예방접종완료자”)에 한해 면제하고, 이후 4월 1일(금)부터는 해외에서 접종하였으나, 접종이력을 등록하지 않은 자(“국내 미등록 해외예방접종완료자”)까지 확대 적용한다.

【재택치료체계 개편】

재택치료자 모니터링 체계 개편(2.10.)으로 일반관리군은 자택에서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 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고, 약국에서 처방의약품을 전달받을 수 있으며, 안정적인 재택치료를 위한 의료기관 지속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집중관리의료기관은 전국 911개소이며, (3.13.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8,145개소*이다.(3.11. 17시 기준) * 운영개시 예정인 기관 포함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37개소 운영되고 있다. (3.11. 17시 기준)

재택치료 관련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 단기외래진료센터 등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일부 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재택치료 생활안내, 격리해제일 등 행정적 문의 대응을 위한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238개소(3.10.)가 각 지자체별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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