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6・1지방선거] 이충우 여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상태바
[6・1지방선거] 이충우 여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22.03.20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변화·혁신의 여주, 힘있는 시장 될것”
개소식 후 당 관계자 및 내외빈 기념 촬영.
개소식 후 당 관계자 및 내외빈 기념 촬영.

경기 여주지역의 최대 화제인 여주시장 출마자들이 예비등록에 이은 출마 기자회견, 선거 사무소 개소식 등 지방선거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는 분위기 속에 최근 이충우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후보는 여주 북내면 출신의 여주 토박이로 여주에서 초중고와 한경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여주군청과 경기도청에서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역 사회의 구석구석을 손바닥 보듯이 훤하게 알고 있는 준비된 여주시장 후보라는 지역사회 평가를 대변하듯 이날 개소식에도 지역 주민과 당원 등 300여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개소식이 진행됐다.

이충우 예비후보 개소식 인사 및 출마 선언.
이충우 예비후보 개소식 인사 및 출마 선언.

이날 개소식에는 준비된 이 후보의 진면목을 가감없이 보여주듯 관내 내빈 이외 나경원 전원내 대표, 주광덕·강승규 전국회의원, 박영준 지식경제부 전차관 등 다수의 외부 인사와 여주 출신 이순열 영화감독과 개그맨, 연기자 등이 참석해 이 후보의 필승과 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여주·양평지역위원장인 김선교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당선자 승리로 새로운 여당으로 재탄생하고 더욱이 중앙정부 공직자들의 업무 협조에서도 우호적"이라며 윤석열 당선자가 여주지청 근무한 과거의 인연 등으로 향후 여주는 중앙정부 및 경기도, 여주시로 이어지는 수직적 관계에서 상당히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음과 자신은 어느 한 후보에게 치우치지 않고 공정한 똑같은 경쟁의 규칙을 시장 후보 모두에게 적용할 것을 밝히고 이 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했다.

좌측부터 이충우 후보, 나경원 전 원내대표, 이충우 후보 배우자 강정옥 여사
좌측부터 이충우 후보, 나경원 전 원내대표, 이충우 후보 배우자 강정옥 여사

나경원 전 원내대표도 축사를 통해 "지난 대선에서 경기도내 윤 당선자의 득표율이 여주가 최고로 높았다"며 "이는 김 의원을 비롯한 시 당원들의 단합된 결과"라며 대선에서의 정권교체에 이어 오는 6.1지방선거에서도 지방 정권교체를 이루기 이해서는 지역 주민들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고 또한 이 후보와 인연을 맺은 것은 오래됐고 준비된 후보로 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임을 재차 강조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당원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김영자 여주시의원은 "이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영광이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한마음 한뜻으로 이충우 후보를 여주시장으로 만들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하고 자신도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충우 후보 배우자와 승리를 다짐하는 결의 표현.
이충우 후보 배우자와 승리를 다짐하는 결의 표현.

또 현 시 집행부의 잘못된 시정을 일일이 열거하며 "지난 4년간의 기울어진 시정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인물은 추진력이 강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이충우 후보가 적합하다고 판단한다”며 "이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이유로 평소에는 과묵하고 항상 귀를 열고 경청하고 본인이 나서지 않는 평소의 성품은 여주시민을 위해 소처럼 충직하게 일할 후보"라고 말했다.

이에 이 후보는 “힘찬 변화와 혁신의 여주, 힘 있는 시장 등을 표방하면서 윤 당선자가 공약한 여주까지 연결되는 GTX 노선의 조기착공을 위해 김선교 의원과 협업을 할 것"이라며 "현재 지역내 주민 간에 분열과 갈등만 키우고 있는 현실을 조기에 해결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충우 후보 개소식에 참석한 지역 주민과 지지자들.
이충우 후보 개소식에 참석한 지역 주민과 지지자들.

또 지역 내 대표적인 갈등 요인인 축산분뇨처리장, 하동제일시장, 제2여주대교, 강천역 신설 등을 일일이 거론하면서 "시 집행부를 맡게 되면 올해 안에 대부분 중 장기적인 추진 계획을 제시해 지역 내 불화 및 갈등을 해소할것"이라며 시 발전의 최대 난제인 저출산율 고령화로부터 탈출을 위한 최우선 인구 증가의 정책 실현을 위해 상하수도 공공처리시설, 도시가스 및 공동가스 공급시설확대 등의 강력한 추진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