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철 경기 광주시의원이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날카로운 시각과 질문으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박 의원은 대중교통과 도로 혁신, 체계적인 도시개발사업의 장기적 비전과 신속한 집행, 교육과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지원, 문화관광과 예술분야에 투자 등 5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지난 8년간 시의원으로서 시민의 이익과 더 나은 삶을 위해 뛰어 온 의정활동의 경험과 광주의 더 나은 혁신을 이끌어 온 열정으로 시민께 헌신하고자 광주시장에 출마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개발 방지를 위한 도시계획조례 개정과 성장관리방안도입, 도시재생사업, 오포읍·경안동·광남동·송정동 분동,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마을버스100%완전공영제 등 박현철이 주장했고 추진됐으며 실현되고 있다”며 “시의장 2년의 임기동안 공식일정만 800여회, 집행부와 시민간의 문제해결을 위한 연석회의만 100여회 이상이 되는 등 문제해결을 위해서라면 집행부의 칸막이 행정과 떠넘기기 행정에 맞서 결론을 내기까지 2시간 이상의 장시간 소통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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