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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강원, 국제선 복항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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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강원, 국제선 복항 준비 박차
  • 양양/ 박명기기자 
  • 승인 2022.03.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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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클락 노선 5월 말 준비···대만·홍콩·마카오 등도 계획
화물청사 8월말 완공 목표 하반기 항공화물운송 탄력 기대
[플라이강원 제공]
[플라이강원 제공]

강원도 대표 항공사 플라이강원이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정책 전환에 발맞춰 국제선 복항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지난 2020년 2월에 단항했던 필리핀 클락을 오는 5월말경 주2회 복항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고 대만 타이페이와 신규 취항지인 홍콩, 마카오 등은 7월초로 예정해 준비하고 있다. 또 베트남, 일본 중국의 주요도시와 운수권이 필요한 몽골 울란바타르 등의 취항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함께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동남아 국가의 단체승객 유치에 관한 부분도 관계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한편 양양국제공항에 화물청사를 오는 8월말 완공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대형기 도빙 계약도 추진중이어서 하반기 본격적인 항공화물 운송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당사 관광융합항공사(TCC) 사업모델에 걸맞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국관광을 위한 국제선 복항을 대비해 꾸준히 준비해 왔으며 이와 더불어 천혜의 자연을 가진 강원도를 방문해 관광하는데 필요한 제반 인프라를 지속 개발·발전시키도록 하겠다”며 “수익다각화를 위한 화물운송사업도 철저하게 준비중에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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