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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조동준 전 서천군의장, 군수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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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조동준 전 서천군의장, 군수 출마 선언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22.03.21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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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상처 치유 방안 마련"
조동준 전 서천군의회 의장 [서천군의회 제공]
조동준 전 서천군의회 의장 [서천군의회 제공]

조동준 전 서천군의회 의장(더민주·사진)이 21일 서천군수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조 전 의장은 위기에 처한 군민들께 “잘 살게 하겠다 는 거창한 헛구호가 아닌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절박함을 갖고 출마선언을 하게됐다”며 “민선 8기 서천군정의 첫번째 과제는 코로나19로 군민들이 입은 피해와 상처 치유 방안 마련”을 꼽았다.

이어 그는 “미래의 위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행정의 혁신이 필요하며 정책집행의 최일선에 선 공무원들의 창의와 혁신이 보상받는 공직풍토, 일로 평가받는 인사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복지업무와 문화원, 지방의원 8년 동안의 활동, 군의회 의장 재직시 의회에 도입했던 변화와 혁신을 내세우며 누가 적임자인지 명확하다고 주장했다.

또 자신이 2016년 군정질의를 통해 처음 제기했던 ‘지방소멸의 위험’에 대해 현 군수가 전담부서 하나 없이 안일하게 대응해온 점을 지적하며 인구정책실(4급 서기관)을 신설하고 인구정책을 장기 군정과제로 두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 전 의장은 “장항생태산단을 중심으로 해양, 바이오,생태산업의 특구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산학연의 집적이 완성 돼야 한다”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과 연계된 대학원대학의 유치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noy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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