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창 경기도 동두천시장은 최근 시장실에서 베트남 빈롱시 두드림 의료봉사단 관계자를 접견했다.
　오 시장은 시가 정말 작지만 빈롱시가 아직 의료혜택이 열악한 만큼 우리의 선진 의료 기술을 전해 양 시간의 우호협력을 증진하고 더불어 빈롱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정성껏 돌봐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당부했다.
　한편 이번 두드림 의료봉사단은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 빈롱시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 등을 한다.
　의료봉사단은 총 20명으로 의사 4명, 약사 1명, 간호사 치과 기공사 및 행정지원 13명, 국제교류 협력지원 2명 등이다. 진료활동은 베트남 빈롱시 종합병원내에서 이뤄지며 2013년 의료봉사 활동 시 800여 명의 환자를 진료한 바 있다.